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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한 잔

마케터가 성장을 위해 영양제를 반드시 먹어야 하는 이유!

마케리카노 2023. 4. 9. 22:18

마케터는 업무 성과 상승과 개인의 성장을 위해 각자의 방법으로 마케터 OS를 업데이트합니다. 대표적인 방법으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강의를 듣습니다.
  2. 책을 읽습니다.
  3. 칼럼을 읽습니다.
  4. 시사 및 뉴스를 자주 본다.
  5. 마케팅과 관련된 툴을 학습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방법들은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시키는 방법일 뿐, 하드웨어 자체를 개선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늘은 하드웨어 그 자체를 개선시키는 방안에 대해 이야기하려 합니다.

 

인체를 컴퓨터에 비유하자면, 하드웨어는 체력과 두뇌, 소프트웨어는 지식과 기술 등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마케터들이 지나치게 소프트웨어적인 측면만을 추구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체력의 서포트 없이 장시간 과로하게 되거나 자신을 몰아붙이면 결국 번아웃을 초래할 뿐입니다. 번아웃이 오면 회복기간은 상당히 길게 걸리고, 회복력이 빠른 사람보다 그 시간만큼 손해를 보게 됩니다.

 

저는 미생이라는 드라마를 인상깊게 봤습니다. 미생의 명대사를 곱씹어보면, 마치 논어를 읽는 것 같이 회사 생활의 지혜를 가져다주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기억에 남는 명대사는 많지만, 그중에서도 인상깊었던 명대사는 이겁니다.

 

드라마 미생에서

 

“후반에 무뎌지는 이유, 데미지를 입은 후 회복이 더딘 이유,
실수한 후 복구가 늦은 이유 모두 체력이 약하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들었던 생각은 몸 관리를 장기적으로 못한다는 것은 개인뿐만아니라 주변의 팀원들한테도 문제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런 고민을 종종 하고 있으시다면, 어떤 영양제를 먹으면 도움을 받을 수 있을지 유의깊게 읽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영양제를 고려할 때는 크게 3가지를 중점으로 봐야합니다.

 

  • 충분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함량 (ODA : Optimal daily allowance)
  • 종류 (나에게 필요한지의 여부)
  • 품질 

 

첫번째로는 비타민B군이 충분한 함량으로 들어간 영양제입니다. 비타민B는 스트레스 저항과 육체피로에 큰 효과가 있습니다. 처음은 국내 제품으로 시작하는 것을 권장드리고 싶습니다. 국내의 인터넷에 판매되는 제품말고, ‘일반의약품’ 등급의 비타민 B 가 충분히 함유된 영양제를 추천합니다. 그 중에서도 비타민 B1이 활성형으로 들어가 있는지 등을 체크하시면 됩니다. (벤포티아민, 푸르설티아민, 비스벤티아민 등)

 

두번째로는 빌베리 추출물 영양제입니다. 마찬가지로 해외제품의 경우에는 세슘 이슈가 있어 약국에서 ‘일반의약품’ 등급의 빌베리 영양제를 추천드립니다. 두뇌와 눈건강에 효과가 있습니다. 부득이하게 해외 제품을 드셔야한다면 앨더베리 제품을 이용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세번째로는 DHA가 풍부한 오메가3입니다. 오메가 3의 경우에는 하루에 한알먹는 것보다 더 많은 양을 먹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EPA+DHA의 총 함량이 2,000 ~ 3,000mg 정도의 양을 먹는 것을 권장드려요! 그 정도는 먹어야 혈행건강과, 두뇌에 있어서 효과를 발휘합니다.

 

네번째로는 타이로신입니다. 도파민 보충을 위한, 타이로신의 섭취 또한 권장드립니다. 도파민은 뇌의 신경전달 물질로 동기부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영양제입니다. 타이로신은 도파민의 전구물질인 L-DOPA로 합성되고 최종적으로 도파민으로 전환됩니다. 개인적으로 퇴근 후에 오는 피로감과 무기력함에서 크게 도움을 받았던 영양제입니다. (퇴근하고나서도 자기개발을 할 수 있게끔요 (운동, 독서))

 

마지막으로는 마그네슘 & 테아닌입니다. 마그네슘과 테아닌의 섭취도 권장드립니다.. 특히 현대인은 많은 양의 카페인을 먹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카페인으로 인해 빠져나가는 영양제가 많습니다. 숙면을 취하고 흥분된 신경을 차분하게 누르는 작용을 할 수 있습니다.

 

상기 영양제를 모두 섭취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래도 근거수준이 높은 영양제들은 선용해서 섭취하는 용기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영양제도 영양제이지만, 저는 수면과 운동 식습관 등 전반적인 생활습관 교정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피치 못하게 생활습관 교정하지 못하는 경우라면 영양제로라도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제가 실제로 먹었던, 그리고 현재까지도 먹고있는 영양제를 추천드렸습니다. 반응이 좋다면 다음에는 더 깊은 내용으로 글을 써보겠습니다..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