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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터는 업무 성과 상승과 개인의 성장을 위해 각자의 방법으로 마케터 OS를 업데이트합니다. 대표적인 방법으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강의를 듣습니다. 책을 읽습니다. 칼럼을 읽습니다. 시사 및 뉴스를 자주 본다. 마케팅과 관련된 툴을 학습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방법들은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시키는 방법일 뿐, 하드웨어 자체를 개선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늘은 하드웨어 그 자체를 개선시키는 방안에 대해 이야기하려 합니다. 인체를 컴퓨터에 비유하자면, 하드웨어는 체력과 두뇌, 소프트웨어는 지식과 기술 등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마케터들이 지나치게 소프트웨어적인 측면만을 추구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체력의 서포트 없이 장시간 과로하게 되거나 자신을 몰아붙이면 결국 번아웃을 초래할 뿐입니다. 번아웃이 ..

광고 소재를 기획 하는데 있어 레퍼런스는 중요한 참고자료 입니다. 시장에서 고객들이 실제로 반응한 사례이기도 하면서 인사이트의 폭도 넓혀 주죠. 하지만 앞서 말했든 우리는 '참고자료'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산업과 상황에 맞는 다양한 레퍼런스를 찾는 것이 물론 도움은 되겠지만, 수많은 레퍼런스를 수집만 하고 그 자료들에서 교집합만 찾아 제안하는 과정은 결국 평범함을 만든 과정이 될테니까요. 오늘은 마케터가 업무 속에서 늘 접하고 있는 레퍼런스의 함정에서 빠져나가는 방법을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1. 어떤 자료를 만들어야 하나요? 업무 상황마다 만들어야 하는 자료는 다릅니다. 보고 해야 할 PPT 자료에 이해를 돕기 위한 참고 레퍼런스 정도라면 큰 문제가 없을 수도 있죠. 하지만 각종 디자인물 뿐만..

DA를 운영하면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많습니다. 광고 소재 SB부터 타겟팅, 성과 지표 분석, 인사이트 도출까지…! 처음에 저는 어떻게 하면 더 고효율의 광고 소재를 만들 수 있을까를 고민할 겨를 없이 기존 소재 레퍼런스 참고해서 어찌 되었든 ‘광고 운영’을 하기에 바빴습니다. 하지만 조금씩 DA 위주로 운영하면서 이제는 성과를 염두에 둔 광고 운영을 진행하고자 노력합니다. 물론 지금도 모르는 것 많고 배워가는 단계이지만, 그 단계 속에서 배운 것을 복기해 보고자 합니다. DA에서 목표 타겟의 이목을 끌 수 있고, 작업 비중이 높은 것은 당연 소재(이미지)입니다. 광고 매체에 따라 사이즈 규격의 차이와 별도의 가이드라인이 있겠지만 그래도 DA 소재는 자유도가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다양한 시도를..